[연합뉴스] 무주군, 도시재생 4개 사업 국토부 평가 '양호'
협회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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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9:03
설천면 삼도봉장터 한마당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4개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무주읍과 설천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풍면과 무주읍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각각 '양호' 등급을 받았다.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부터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를 주제로 KBS 중계소 부지에 생활문화 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천면에는 충북, 경북, 전북이 만나는 삼도봉에 있는 장터를 주민 거점으로 만들고 태권로드 등이 2025년까지 조성된다.
무주읍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위한 반디나래지원센터 조성 설계 등을 진행 중이며, 무풍면은 연말까지 주요 거점시설인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 주민의 노력과 행정 지원으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116000055?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