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역 주도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추진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 공고
14개 시·도 혁신클러스터에 총 186개 과제 약 809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4월 21일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하였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역혁신클러스터가 지정되었으며, 산업부와 각 시·도는 클러스터별 특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 (주요성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7,388억원의 사업화 매출 및 2,449명의 고용 창출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이하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클러스터의 수준을 진단하고 발전단계(1단계 또는 2단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단계를 선택한 시·도는 클러스터 육성 프로그램의 예산 구성 및 시행 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도성을 강화하였다.
* (1단계)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제주 (2단계)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또한 올해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시도별 2기(‘23~’27)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이하 ‘시·도별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2023년부터 각 시·도가 지역혁신클러스터에서 육성할 특화산업을 확정하였다.
각 시·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활성화 방안’ 및 ‘시·도별 육성계획’에 따라 특화산업 분야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추진하였으며 수요조사, 전문가 컨설팅 및 기술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발굴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