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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창원시, 민간주도형 블록 단위 도시재생사업 추진…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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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재개발해제지역의 노후화된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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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식 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이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민간주도형 블록 단위 도시재생 사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도심 주거공간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산합포·회원구 8곳, 진해구 2곳 등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10곳은 최근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지정이 해제됐다. 이후 도심은 노후화가 가속되고 재개발이 완료된 지역과 상반돼 양극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다음 달부터 전문기관 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용역에서 대상지 발굴·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 각종 인센티브 부여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민간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 다양한 사업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범사업인 ‘블록단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주도로 여러 필지를 한 블록 단위로 묶어 토지소유자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1층 앞마당에는 녹지공간을 확대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도심 환경을 개선한다.

문상식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도심 주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간사업모델 개발로 시민의 삶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420.9909900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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