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한강과 도심 활력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당산동6가 104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협회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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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9:13
- 열악한 대지여건을 극복하고 도시맥락을 고려, 한강으로 열린 계획안 마련
- 창의혁신 디자인 적용으로 특별건축구역 규제완화 및 층수 상향, 한강변 상징적 경관 형성
-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거점공간 마련
- 당산역(2호선․9호선), 한강 나들목, 기존 보행동선과 연계된 열린 생활 가로 조성
□ 서울시가 ‘당산동6가 104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지역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당산동 일대가 한강의 자연과 도심의 활력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 대상지는 2호선·9호선 당산역과 가깝고 한강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지만, 가늘고 긴 대지 형태와 주변 단지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 건축 배치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불리한 대지 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한강변의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이번에 확정된 당산동6가 104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한강변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새로운 주거단지(30,973㎡, 39층, 약 780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 이를 위해 ‘한강과 도심을 품은 주거단지’를 목표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①도시맥락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배치계획 ②디자인 특화를 통한 한강변 경관 창출 ③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계획 ④기존 동선과 연계․활성화된 열린 가로 조성이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