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 개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과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을 공모합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잘 된 사례를 평가해 시상해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고 큰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83개 기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전문가의 심사와 국민들의 온라인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 종로구의 '청 와대 주변 탐방로 개방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 : 54년만에 돌아온 북악산, 비밀의 문이 열리다'를 대통령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잊 혀진 역사도심 핵심부의 경관원형을 회복하여 역사와 문화, 생태체험의 공간으로 국토경관의 가치 제고와 국민의 높은 체감도가 돋보인 우수사업으로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한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경기도 의왕시의 '자연친화적 도시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동력 백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산, 호수, 하천 등 자연과 조화롭게 전체적인 디자인 계획이 인상적이며, 공원 및 산책로 등이 주변경관과 연계되어 휴식공간 설계가 우수함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 1점, 건축공간연구원장상 2점, 학회장상 9점 등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포함 총 2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20년부터 '경관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합쳐져 품격이 더 높여왔으며, 금년에는 경진대회의 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과 공무원 등 개인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당초 경진대회의 취지를 살려 경관행정 부분의 경우 기관과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 수상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을 배출한 지자체 등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추 진하는 시범사업 응모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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