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7개 부처 합동 지역활력타운 조성 본격 추진
- 지역활력타운 공동공모 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선정
□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고 6월 2일(금) 밝혔다.
○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행정안전부는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연계하여,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인근 도심과 연계되어 의료·교육 등 기존 생활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 지역활력타운이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육아·일자리·창업지원, 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활력타운의 주택은 공급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거주자의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 (공급유형) 주택, 타운하우스 등 (공급방식) 건물·토지의 분양·임대 등을 다양화
○ 또한 역량 있는 자문 건축가를 참여*토록 하여, 해당 자치단체가 지역의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사업별 자문건축가는 ’23.6월 중 별도공고 및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모집 예정
□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은 7개 부처가 지방소멸 위기에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활력타운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균형발전제도과 조충래(04-205-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