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남원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선정
협회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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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09:16
남원시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3일 남원시가 밝힌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시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이미 시행 중인 시업지에 본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해 남원시가 최종 사업지구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8억3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기존 도시재생사업으로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원도심 사업지구내 CCTV와 미세먼지·대기환경 IoT 센서, 공공 WiFI 및 스마트 AED 등을 접목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남원시 도시과 관계자는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되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상상황 응급대응 및 거주환경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