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남소식] 도시재생 공간정보 한눈에…'도시재생 플랫폼'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경남도는 기존에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거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지역주민센터나 시·군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야 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한 '도시재생 플랫폼(gis.gyeongnam.go.kr/gnur)'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서관, 스포츠센터, 카페, 식당, 주민회의실, 공유 주방과 사무실 등 60여개 시설의 위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의 운영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등의 행사정보도 제공해 도민들이 도시재생에 관한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앞서 경남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122개소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2026년까지 500여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강한 여름나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에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주요 물놀이지역의 수질을 검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지역은 김해 대청계곡과 장척계곡, 창녕 옥천계곡과 석정교, 산청 경호강, 함양 용추계곡과 부전계곡, 거창 수승대 국민관광지를 포함한 8곳이다.
물놀이가 시작되는 6월에 월 2회, 이용객이 증가하는 7∼8월에 매주 1회 이상, 9월 이후 월 1회 검사할 예정이다.
주로 분변 오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 미생물인 대장균 항목을 검사한다.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은 100㎖당 대장균 500개체 수 이상이다. 이를 초과하면 관할 지자체가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이용객에게 신속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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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0126100052?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