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협회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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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17:51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도시재생사업지의 쇠퇴·노후지역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3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2020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총 44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해 사업지당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 부담한다.
주민, 민간기업 등의 참여에 기반한 지자체 주도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스마트기술 선정 등의 스마트솔루션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자체 또는 관계기관에서 운영 중인 서버와 연계하거나 민간 참여가 가능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