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도시재생ㆍ농촌 활성화 사업 대외 홍보

원동매화축제 기간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의 봄 대표 축제인 원동매화축제 기간 동안(11～12일) 양산시 도시재생 및 농촌 활성화 사업 관련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원동 매화축제는 원동면 주말장터 일원에서 약 8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성과를 올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산시와 센터는 그동안 추진했던 농촌 활성화(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사업성과 공유와 확산 및 마을기업 생산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양산시는 지난 2008년 배내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건의 농촌 활성화사업과 2019년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13건의 도시재생사업을 완료ㆍ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마을특화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원동면의 매실 관련 제품， 쌍포마을 염색제품， 동면 창기마을 다식제품， 신기마을 전통장 등은 해당 마을 협동조합이 활발하게 사업 중으로 마을 활성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양산시 김영태 균형개발과장은 "향후 신규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시 우리 시가 지닌 문화 및 지리적 장점들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문화관광의 형태를 추가 반영함으로써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용 기자


출처: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120)